[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건설이 가을을 맞아 건설업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 어린이놀이터 보수 활동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까지 진행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샤롯데 봉사단’은 가을을 맞아 9월에도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본사 및 전 현장에서 매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90개가 넘는 봉사단이 전국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우선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20일 지난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봉사활동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사회공헌이라는 테마로 건설업의 특색을 잘 살리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앞서 지난 17일에는‘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현장 샤롯데 봉사단이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집을 청소 및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15평 정도의 주택으로 벽지도배, 장판교체작업, LED등 교체작업부터 가구운반 및 재배치 작업,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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