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포스터. (사진=매일유업)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매일유업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며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문화 예술 거리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서 오는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행사 참가 응모는 예비 아빠가 직접 할 수 있으며,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부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육아 지원을 앞장서 온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1년 베이비샤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만월여행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2013년부터는 직원 가족과 함께 일반 고객 부부도 만월여행에 초대하며 이번에 14회째 행사를 맞는다.

행사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이란 주제로 예비 아빠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과 아내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이다.

저명한 육아 강의와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 체조 등 알찬 프로그램과 휴식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만월여행에서는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씨를 강연자로 초청해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사회공헌 담당자는 “14회째를 맞는 만월여행은 매 회 유익한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출산 축하 선물로 워너비 태교여행으로 알려졌다”며 “만월여행에 참가하는 예비 아빠와 엄마에게 좋은 선물이 되도록 더욱 정성 들여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활동중인 매일유업은 출산 장려와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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