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바 에코백’ 이미지. (사진=파리바게뜨)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파리바게뜨가 영국 출신의 유명 삽화가 '루이스 록하트(Louise Lockhart)와 협업한 ‘파바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3주년(10월 17일)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환경부와 맺은 1회용품 줄이기에 관한 자발적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소비자들과 함께 33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최종 금액이 1만3000원 이상인 경우 ‘파바 에코백'을 선물(1인당 1개 한정, 재고 소진 시까지)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에 꾸준한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소비자들과 33주년을 함께 기념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7월 환경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올해 10월 초부터 전 매장에서 재생종이 봉투의 유상판매를 시작했으며,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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