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쌍용건설이 2019년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한다. 건축·전기·설비 등 5개 부문 약 20여 명으로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지원 접수를 받는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20여 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해외건축·건축설계·전기·설비 등 총 5개 부문으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기반 확충 및 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면서 4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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