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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바꾸겠다”
  •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9.10.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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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등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KEB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하는 등 손님 신뢰를 회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17일 은행에서 판매한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이하 DLF)로 인해 손님들이 입은 금전적 손실, 심적 고통과 심려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손님 신뢰 회복’을 선언했다.

우선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따를 것이며, 손님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은행을 믿고 거래해 준 손님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배상 절차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또 KEB하나은행은 냉철한 반성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손님의 자산관리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대적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불완전판매 원천차단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손님중심의 영업문화 확립 ▲자산관리 역량 강화 등 3개 부문에 걸쳐 은행의 정책, 제도 및 프로세스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KEB 하나은행은 우선 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투자상품 리콜제 도입(책임판매제도)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후 외부 전문가 리뷰 실시 ▲완전판매 프로세스 준수를 위한 통합 전산시스템 개발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한 필체 인식 시스템 도입 ▲상품도입 절차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5가지 혁신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상품에 대한 상품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리스크관리 운영위원회에 보고토록 하는 절차를 신설함으로써 상품 도입 단계부터 투자상품의 리스크를 보다 정교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손님의 자산이 고위험상품에 집중되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금융자산 관리를 위해 ▲투자자 성향 분석 시 실시간 본인의사를 재확인하는 확인콜 제도 시행하고 ▲PB 평가지표(KPI)인 손님수익률 배점 대폭 상향 ▲손님 포트폴리오 적합성 가이드라인 운영 등 3가지 제도 개선을 통해 손님중심 영업문화 확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KEB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한 손님의 신뢰 회복을 위해 ▲손님투자분석센터 신설 ▲PB 선발기준 및 기존 PB 전문성 강화 ▲투자상품 전문인력 육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시 한 번 은행을 통해 DLF 상품에 가입해 손실을 입게 된 손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손님의 신뢰 회복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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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todida@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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