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오는 25일까지 스키 시즌권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1일 이날부터 25일까지 5일 간 1차 특가 판매 금액과 동일한 금액으로 스키 시즌권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입하면 정상가 대비 회원은 최대 58%, 일반고객은 최대 37%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다양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가족이나 직장동료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족 3인 이상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 금액의 10%가 할인되며, 직장동료 3인 이상 시즌권 구입 시 인당 추가 할인이 된다. 단 직장동료 할인의 경우 가족 할인이나, 시즌권 연속 구입 할인과는 중복 적용이 안 된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객실, 장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즌권 구입 시 가족·국민호텔·유스호스텔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 세인트 휴 사우나 30% 할인권 5매, 스키·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 4인, 시즌 락커 구매 시 20% 할인도 함께 주어진다. 스키 시즌이 끝난 뒤 쓸 수 있는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도 제공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1차 특가 판매 기간인 10월 초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 때문에 시즌권 구입 기회를 놓쳤다는 고객들의 소식을 접한 뒤 1차 특가 판매 금액으로 앙코르 특가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됐던 2차 특가 판매는 11월 6일부터 15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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