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가 친환경포인트 기부, 친환경 소비 캐시백, 헬스케어 등 환경·건강 관련 혜택 담은 ‘신한카드 Deep ECO’를 출시했다. 이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걷기 이벤트로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3일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 Consumer) 고객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매달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에서 1일 1만보 걷기를 월 15일 이상 달성하고 주 1회 이상 앱에 접속하는 경우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닐리리만보 연계 캐시백은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달성 시 제공된다.

이 밖에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보험의 첫 보험료도 5000원 할인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Deep ECO 카드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환경보호나 건강 등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딥에코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닐리리만보 앱 기준 1일 1만보 이상 걷기 달성 일수가 월 10일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월 5000원 캐시백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라이프에서는 닐리리만보 앱 걸음정보 제공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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