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그룹>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서울 중구청, 한국여성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24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WOORI,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재단법인 한국여성재단에 밤길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불빛과 비상벨 설치에 사용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밤길 범죄를 줄이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서울 중구청, 한국여성재단이 협력해 중구 내 범죄 취약 지역 30여 곳에 안심불빛과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 본점이 위치한 중구 지역의 밤길 안전을 위해 안심불빛 설치 사업을 기획했다”며 “안심불빛처럼 우리금융그룹이 사회의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