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우건설이 경상남도 밀양시에 들어서는 ‘밀양강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돌입한다. 총 15개 점포로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일원에 위치한 ‘밀양강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밀양강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 9개, 지상 1층 6개 총 15개 점포 규모로 분양은 확정가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예치금은 점포당 500만 원이며, 지정된 계좌로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를 청약접수 시 소정의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청약접수와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에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밀양강 푸르지오 안전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계약은 당첨자 발표 이후인 이날 정오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점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해당 상가는 KTX 밀양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밀양강 푸르지오’의 단지내상가로 지역 내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함께 접근성이 뛰어난 주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밀양강 푸르지오 단지내상가는 지역 내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어 안정적인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