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탑’ 지옥 모드 및 신규 서번트 등장 등 새로운 재미 늘려

▲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게임빌이 ‘다크 판타지’의 독특한 세계관의 매력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국내·외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빛의 계승자’가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게임빌은 30일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어려워진 ‘나락의 탑’ 지옥 모드 난이도가 등장했고, 새로운 서번트 출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나락의 탑’ 세 번째 난이도인 ‘지옥 모드’의 등장이다. 전투 진행 방식은 이전 모드들과 동일하지만 보스의 체력이 30% 남거나 전투 시작 후 30초가 지나면 두번째 보스가 출현한다. 지옥 모드에서는 모든 보스는 관계 효과와 지속 피해 면역을 보유하고 있어 공략이 더욱 까다롭다.

게임빌 관계자는 "높아진 난이도로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며 "빙검을 사용해 공격을 펼치는 서번트로 빙결 효과를 시전하거나 방어력 감소 시에도 추가로 방어력을 낮출 수 있는 스킬 등을 갖추고 있는 5성 서번트인 ‘아리아’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아리아’는  전투 중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대침공’ 콘텐츠를 개편했다. 대전권을 소비해야만 하던 입장 방식에서 기본적인 탐사력으로 입장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일반 탐험 지역에서는 얻을 수 없는 태생 5성 서번트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되어 유저들의 더 많은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락의 탑’은 연속 전투를 가능케 하는 팀 저장 기능이나 전투 결과창에서 다음 전투 준비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핼러윈 분위기에 맞게 게임 속 인기 서번트인 ‘루크레치아’, ‘밀드레드’, ‘앙코우’, ‘헤이렐’의 핼러윈 아바타도 새롭게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5성 서번트 소환석’, ‘6성 즉시 진화’ 및 ‘즉시 각성’ 아이템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하면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외 마니아 층이 확산되고 있다.

▲ (사진=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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