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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차 러쉬 '현대차', 결함 및 화재 등으로 제동걸리나
  •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9.11.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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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자동차가 남은 하반기 신형 그랜저, GV80 등 굵직한 신차들의 출시를 예고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수 판매 턴어라운드를 꾀하고 있지만 일부 차종에 대한 품질 논란이 일면서 비상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하반기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는 역대 가장 많은 1만7294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된 차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사양이 적용돼 신차급으로 개선된 상품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입차 위주였던 고급 대형 SUV 시장에 GV80이 도전한다. 지난 201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반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특히 GV80의 경우 신차출시되기도 전에 가입자수 30만 명이 넘는 동호회가 생겼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3분기에는 소형 SUV 베뉴와 코나 하이브리드(HEV)를 출시한 바 있으며 올 연말에는 ‘서민의 발’이라 불리는 포터의 전기차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점유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품질 면에서는 소비자들사이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다만 지난 2010년 처음 발생 이후 9년간 현대차의 악재였던 쎄타엔진 결함을 해소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소 회복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최근 문제가 딘 세타Ⅱ GDi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엔진 결함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도 확실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저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상과 관련해 서비스센터 등에서 이행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 아직은 미흡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팰리세이드'가 커튼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다. 이외에도 i30과 소나타 하이브리드도 리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화재가 발생한 '투싼'의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투싼 엔진룸의 부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감식 결과를 내놨지만 현대차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피해 보상을 미루고 있다. 업계내에서는 국과수에서 차량 화재원인에 대해 비교적 명확한 설명한 것은 이례적이지만 현대차가 외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오랜 기간 국내 판매차량의 품질이 떨어지고 내수 소비자들을 차별한다는 인식을 받아왔다"며 "정의선 부회장이 전면으로 나서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동안의 일들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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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cys4677@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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