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IBK기업은행이 13개 창고 기업·벤처캐피털리스트(VC)·액셀러레이터(AC)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IBK창공 부산 1기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IBK창공 부산 1기’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총 13개 기업과 벤처캐피털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해 기관투자자,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은 IBK창공 부산 1기 기업들에게 총 40억 원의 금융지원과 184건의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모델(BM)·컨설팅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 벤처캐피털리스트(VC)를 대상으로 한 모의IR 26건 등을 지원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9월까지 119개의 육성기업에게 총 321억 원의 대출과 투자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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