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비씨카드(BC카드)가 사내 연구 소모임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특히 혁신성, 수익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준으로 최종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실제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는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혁신 금융을 주제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Demonstration Day)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데모 데이에서는 혁신성, 수익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5개 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BC카드는 5개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후 실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급변하는 결제시장에 대응하고 디지털 결제 플랫폼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아이디어 연구 소모임인 ‘R&D CELL’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직급, 연령 관계없이 5명 내외로 구성되는 각 CELL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은 “’R&D CELL’은 BC카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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