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은행 영업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험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시험일(14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일에 한해 전국 은행 영업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된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이 각각 1시간씩 미뤄진다. 수능일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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