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품종 일품쌀 사용, 도정 후 3일 이내의 쌀로 밥지어 밥맛 극대화

▲ 이마트24가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햅쌀정찬도시락을 출시한다. (사진=이마트24)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마트24가 햅쌀(만생종) 출하시기에 맞춰 도정 후 3일 이내의 쌀로 밥을 지은 햅쌀정찬도시락을 선보인다.

햅쌀정찬도시락은 햅쌀밥과 제육볶음, 어묵볶음, 우엉튀김, 새송이 버섯볶음, 떡갈비, 볶음김치, 시금치 등 7찬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1월 중순까지 두 달간 한정 판매한다.

햅쌀정찬도시락엔 완전립 90% 이상의 경북 품종 일품쌀이 들어간다. 최상의 밥맛을 구현하기 위해 도정 후 3일 이내의 햅쌀만 사용된다.

이마트24는 올해 햅쌀을 사용한 상품이 출시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상품명을 햅쌀정찬도시락으로 지었다. 햅쌀정찬도시락을 시작으로 햅쌀을 넣은 김밥, 주먹밥, 도시락 등의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정재현 이마트24 FF(Fresh Food)팀 바이어는 “일반 도시락 대비 차별화된 프리미엄 정찬으로 구성해 고객이 든든하고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쌀 매입량을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 늘리는 등 국내 쌀 소비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 이마트24가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햅쌀정찬도시락을 출시한다. (사진=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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