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누적 250만 명 응시…1700여 기업 및 기관 채용·승진 활용

▲ (사진=이베이코리아)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교육·어학 브랜드까지 섭렵하며, 온·오프라인 망라하는 전략적 제휴 확장에 나섰다.

국내 온라인 유통 1위인 이베이코리아는 14일 ‘스마일페이’가 간편결제 최초로 국제 공인 외국어 회화시험 ‘오픽(OPIc)’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어학 능력 평가 브랜드까지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오픽(OPIc)’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가지 어종에 대한 회화 능력 시험으로, 국내 1700여개 기업 및 학교에서 채용, 인사고과 등에 활용할 정도로 높은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픽은 2030 취업 준비생 및 직장인 사이에서 스펙 관리의 주요 지표로 자리잡으며, 현재까지 누적 250만명이 응시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로 오픽 응시료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오픽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회 시험 응시료가 7만8100원이므로, 1회 응시료만 결제해도 혜택이 큰 셈이다. 또 오픽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0.5%(최대 5000원)가 스마일캐시로 자동적립 된다.

김선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사업팀장은 “전방위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확장해 온 스마일페이가 이번에는 교육 브랜드와 손잡고 2030 세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교육 브랜드를 아우르는 이용 경험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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