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바디프랜드가 여성 특화 기능 안마의자 ‘팰리스’를 업그레이드해 종아리와 발바닥 안마를 강화한 ‘팰리스2’를 내놨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15일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Ⅱ’와 버건디 브라운 색상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안마의자 ‘팰리스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보인 ‘팰리스’가 육아맘, 다리 집중 프로그램 등 여성들에게 유용한 기능에 고급요트를 형상화했다면, 팰리스Ⅱ는 핵심기능은 유지하면서 브레인 마사지Ⅱ에 종아리와 발바닥 안마를 강화해 더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에서도 늦가을의 감성을 표현한 버건디 브라운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무엇보다 브레인 마사지Ⅱ는 신체 피로는 물론, 정신적 피로까지 관리해 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안마의자에 적용한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 피로 솔루션으로, 브레인 마사지Ⅱ에는 기존의 집중력, 명상에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굿나잇, 마음위로, 마음희망이 새롭게 추가돼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신경외과, 정신과 전문의와 뇌 공학 박사 등 전문인력이 개발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종아리 에어백과 발바닥 롤러가 다리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가사와 육아에 지치거나 힐을 신은 채 장시간 일을 해야 하는 여성들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에어백이 부풀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는 종아리 비비기 기능은 뭉친 다리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팰리스Ⅱ는 나와 가족들의 건강 관리에 품격을 더하는 동시에 ‘예쁘고 고급스러운 안마의자’라는 타이틀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는 바디프랜드의 가치를 실현해 줄 제품”이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상에 프리미엄급 기능까지 갖춘 팰리스Ⅱ가 국내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