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비씨카드(BC카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드결제를 비롯해 유동인수, 소셜미디어 등 빅데이터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가운데 지난 22일 시상식이 열렸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는 지난 22일 을지로 본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7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카드결제·유동인구·소셜미디어·상권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BC카드는 참가팀에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금융 관련 빅데이터를 지원했다.

BC카드는 아이디어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사회적 효과 등을 기준으로 공개 PT경쟁을 거쳐 ‘Before Computing’(대상), ‘동네방네’(최우수상) 등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수상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상무)은 “BC카드의 빅데이터는 3800만 고객과 305만 가맹점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업계 최대 규모”라며 “금융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수행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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