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항공)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제주항공은 내년 설 연휴 국내선 항공권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 노선은 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및 김포~부산 등 김포와 제주 등을 기점으로 내년 1월23일부터 27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항공권을 사전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국제공항의 부족한 슬롯에도 부정기편을 수시로 편성해 지속적으로 국내선 공급석을 늘려 제주도민들의 뭍 나들이는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제주기점 국내선에 지난 2017년 472만4000여 석보다 2.3% 증가한 483만4000여 석을 공급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10월까지 401만8000여 석을 공급해 지난해 같은 기간 398만9000여 석보다 3.0% 늘렸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