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 선물 상품 할인전 등 진행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진=현대백화점)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시내면세점의 강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고객들에게 해외 명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해당 기간 무역센터점 8층과 9층에 입점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겨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막스마라·페라가모·에트로 등 약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선물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울 머플러를 30% 할인 판매하며, 태그호이어·브라이틀링 등 6개 시계 브랜드에서는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5만원의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내국인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연다. 연말까지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욕 여행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즌 못지않게 연말연시 또한 해외여행을 많이 계획하는 기간이다”며 “면세점을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어, 조말론·에스티로더·록시땅의 ‘홀리데이 기프트 상품’을 증정한다.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진=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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