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가 드라이버로 변신한다.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6회는 ‘겨울이 와도 우린 괜찮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잼잼이와 희준 아빠는 키즈카 동호회 정모를 찾는다. 좋아하는 자동차와 사람들에 둘러싸여 즐거워하는 잼잼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잼잼이는 분홍색 헬멧을 쓰고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 작은 키즈카와 그 안에 쏙 들어간 잼잼이의 모습이 앙증맞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경운기 모양의 키즈카에 올라탄 잼잼이가 보인다. 경운기 하나만으로 갑자기 시골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아이들의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이날 희준 아빠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잼잼이를 위해 키즈카 동호회 정모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곳에는 클래식카, 스포츠카부터 경운기까지 다양한 키즈카들이 모두 모여 잼잼이의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

등장과 함께 특유의 깜찍함으로 정모 자리의 인싸가 된 잼잼이는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모든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논 잼잼이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잼잼이를 잘 챙겨주는 오빠가 있었다고. 그 오빠는 넘어진 잼잼이를 케어하는 것부터 식사까지 챙겨주며 잼잼이를 돌봤다는 전언.

이에 잼잼이는 오빠와 아빠 중 함께 밥 먹을 사람을 선택하는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과연 키즈카 드라이버로 변신한 잼잼이는 얼마나 귀여울까. 잼잼이는 오빠와 아빠 중 누구와 밥을 먹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 방송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잼잼이의 신나는 키즈카 동호회 나들이를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6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