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쌍용건설이 수인선·신분당선 오목천연 인근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에 돌입한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5일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며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모든 동은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각 세대에는 자동 실내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효행지구와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이기 때문에 당첨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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