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시대 지역신문의 생존전략 심층 토론회 개최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의원실)

[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뉴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이 도입되고 지역신문들의 위기도 함께 커지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뉴미디어시대 지역신문의 생존전략 심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형 포털의 지역뉴스 차별적 서비스와 진입장벽 등으로 신규 지역신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창희 중도일보 미디어부장이 대형 포털의 지역뉴스 차별적 서비스와 진입 장벽의 현황에 대해 발제를 했다. 또 최재민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은 ‘포털 중심 뉴미디어 시대, 지역신문의 대응 전략은’이라는 제목으로 지역뉴스들의 대형포털 진입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지역신문들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되고 지역 여론의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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