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중앙연구소 김용수 소장(오른쪽)과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이원태 학장이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3일 연세대학교에서 'R&D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사전 확보, 식품 개발 기술력을 강화하고 미래 식품 산업을 선도할 R&D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중앙연구소는 매년 3~5명 이상을 목표로 산학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장학생에 대해서는 장학금 및 활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장학생 제도 관련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롯데중앙연구소 김용수 소장은 “연구소와 연세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 분야와 밀접한 인재를 적시 확보해 우수 학생들이 연구소에 입사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R&D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인재 조기 확보를 위해 2019년 처음으로 산학장학생 제도를 도입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9월 3명의 산학장학생 1기를 선발해 현재 장학금 및 학업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속감 및 회사와의 지속적인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식품업계 내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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