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이향호 한샘 통합물류사업부 이사, 강민규 대외협력실 사원, 서재열 1% 복지재단 이사장이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샘)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샘이 경기도 시흥시 등 사업장 소재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한샘은 지난 16일 경기 시흥 비즈니스 센터에서 시흥시와 시흥시 1% 복지재단 주최로 열린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시상식에서 지역구 의원인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시을)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샘은 시흥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흥시는 한샘의 물류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상당수의 직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주거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7년에는 시흥시로부터 경기도 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 한해 동안에는 월 평균 1곳의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한샘과 같은 기업들이 시흥시에 관심을 가지고 보내주시는 응원과 도움의 손길이, 생활이 곤란한 가정과 복지 시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샘은 경기도 시흥시에 옷장, 책상, 침대 등 한샘 가구와 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시흥시뿐만 아니라 상암 사옥이 위치한 서울시 마포구, 제조사업부가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또 KBS 방송 프로그램 ‘동행’을 후원하며 올해 전국적으로 약 140개의 가정에 가구를 지원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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