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맛우유 뉴트로 버전. (사진=빙그레)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겨울을 맞아 다시 한 번 옷을 갈아 입었다.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색채와 귀여운 얼굴 모양이 들어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19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패키지는 올 한해 유행했던 뉴트로 트렌드를 담았다. 시즈널 패키지의 주요 요소인 얼굴 모양은 80~90년대에 사용한 빙그레 로고에 그려진 마스코트를 새겨 넣었다.

또한 4개입 멀티팩은 좀 더 과감하게 레트로 디자인을 반영해 과거 로고와 카피를 넣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전달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가공유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품을 의인화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974년도에 출시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맛우유야 말로 뉴트로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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