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정치·경제·IT·사회 BEST 5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2019년 기해년이 저물어 갑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이톡뉴스 선정위원회가 '올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뉴스'를 각 섹션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편집자주).
이톡뉴스의 대표적인 '오피니언' 세션에서는 가장 많이 읽힌 기사 1, 2위는 배병휴 회장님이 쓴 6월 21일자, "[친문코드 인사방식 ‘그대로’] 총선용 ‘성과창출’ 인사?"와 3월 26일 자의 "[대만의 원자력정책 시사점] 급속 탈원전, 국민투표로 중단" 기사입니다.
1위 기사는 문 정부의 성과없는 경제정책에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청와대의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의 교체가 총선을 겨냥해 청와대의 친문코드 회전문 인사가 아닌가 하는 사설 칼럼입니다. 원자력 정책에 관한 2위 기사는 탈원전 정책이 급속으로 진행되었던 대만에서 탈원전 정책중단을 요구하는 대만 국민의 목소리가 크다는 것에 비교해 우리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시사점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기사입니다.
그 뒤로, 올해 가장 큰 이슈라고도 할 수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관해 전 KBS 이사였던 강규형 명지대 교수의 기사가 3위, 주 프랑스 국방무관직을 수행했던 김무일 박사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칼럼이 4위, 국민대 박휘락 교수의 북미정상회담과 북핵 이슈를 다룬 칼럼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차지한 정치 기사는 이톡뉴스 배병휴 회장의 기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4위에 오른 기사는 흥미롭습니다. 이톡뉴스가 기획한 대한민국 국군의 전력화를 시리즈 (국방)기사로 취재한 기사로써,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인 미국의 F-22를 위치는 노리는 KFX(한국형 차세대 전투기)의 개발과 제원, 전력화 등을 기술한 기사입니다.
경제 기사에서는 증권 기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증권가 소식에 많은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 많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3위에 오른 "꺼지지 않는 일본기업 논란, 다이소·세븐일레븐 "우린 한국기업"" 기사는 올해에 주요 경제 이슈인 한일 무역분쟁에 관련된 기사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움직임에 국내 관련 업체들의 취재 내용을 담은 기사입니다.
IT에서는 스마트폰 관련 기사가 대부분 상위 순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30·40대 많은 유저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카테고리로 특히 올 한 해동안 4인치대 아이폰SE2(가명) 출시설과 관련된 기사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인 갤럭시F 관련 기사도 순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순위에 오른 사회 기사에는 다소 현 정권의 정책과 관련된 내용이 많은 편입니다. 탈원전 이슈, 국정교과서 색깔론, 노조 상습 농성 이슈 등이 가장 많이 읽혔습니다. 올해 4월 4일에 발생한 강원도 속초·고성 지역 산불에 관련된 기사로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기해년 한해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도 이톡뉴스에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내년에도 더욱 거듭나는 '시대정신 시대정론'의 종합 인터넷신문 이코노미톡뉴스가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톡뉴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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