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블렌드 제품 이미지. (사진=로얄살루트)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페르노리카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The Treasured Blend)’를 전 세계 공항 면세점 단독으로 출시한다. 최초의 25년산이라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이를 기념해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항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로얄살루트는 인천, 김해,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특별한 브랜드 경험으로 초대한다. 방문객은 ‘로얄살루트 트레저 볼트’에서 이번 신제품을 만날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진귀한 원액 자체에 영감을 준 숨은 보물들이 담긴 보물창고를 직접 열어 볼 수 있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중인 ‘보물을 열어라(Unlock The Treasure)’라는 디지털 캠페인도 체험할 수 있다. 사이트 방문객은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매장에서 특별한 테이스팅을 해 볼 수 있는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할 시 두 가지 미니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장에는 구매 고객들을 위한 키링, 프리미엄 여권 케이스, 위켄드 백이 준비돼 있다.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는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영국 왕실의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25년 간 숙성된 진귀하고 강렬한 위스키 원액을 조합해 탄생시켰다.
 
샌디 히슬롭은 “영국인들이 특별하게 여기는 왕실 보석이 보관돼 있는 영국의 상징적인 런던 타워와 비슷한 의미로,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있는 로얄살루트 볼트에는 희소가치가 높은 가장 진귀한 캐스크들이 보관돼 있다”며 “이렇게 보물같은 특별한 위스키 원액들이 25년 이상 숙성된 후 정교하게 블렌딩된 ‘트레저드 블렌드’는 시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깊은 향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위스키”라고 전했다.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는 졸인 과일, 토피 당밀과 다크 초콜릿 향이 어우러져 진한 달콤함과 스파이시한 피니시로 긴 여운을 선사한다.
 
패키지 역시 로얄살루트 25년만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표현했다. 로얄살루트 시그니처 도자기 병과 각 병에 새겨진 고유번호, 그리고 대영제국의 진귀한 장식을 연상시키는 골드 디테일과 사파이어가 장식된 스토퍼는 마치 보물 같은 진귀함을 선사하며 소장용뿐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완벽하다.
 
패키지를 열면 드러나는 환상적인 일러스트는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런던타워의 로얄 리갈리아로 둘러싸인 대관식에 참석하는 로얄 메나쥬리(왕립동물원)의 동물들이 묘사됐 있다. 명망 높은 왕실 역사를 흥미롭게 해석한 패키지는 스카치 위스키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새로운 시도로 의미가 깊다.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는 전 세계 면세점 단독으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1월부터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260달러(약 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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