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어린이 치료 위한 기부

▲ 차동민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왼쪽)이 헌혈증·치료비 전달 후,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오른쪽)과 기념촬영중이다. <사진=도공>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7일(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만장과 치료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과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공은 지난 2008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헌혈뱅크' 제도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헌혈 캠페인과 휴게소 이용객 대상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까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헌혈증 5만 2천장과 치료비 6억 원을 기부했다.

도로공사 차동인 홍보실장은 "직원들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정성으로 모은 헌혈증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가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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