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원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용인죽전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최근 겨울방학을 시작한 자녀들과 함께 스키장에 다녀온 김 모씨는 그늘 때문에 아직 얼음이 미처 녹지 않은 도로에서 뒤 차가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차체만 손상된 사고라 다친 곳은 없었지만 이후 목이 뻐근하고 쑤시는 통증을 겪게 되었다.

외상 없는 겨울 교통사고후유증, 꼼꼼한 관리 필요


아직 큰 추위가 없는 올 겨울이지만 스키장 개장이 이미 이루어지다 보니 겨울철 여행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주말 고속도로는 한가하지만은 않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은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해가 짧아지다 보니 야간운전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눈, 얼음이 녹지 않는 블랙아이스 현상도 쉽게 발생하기 쉽다. 최근에도 도로에 살 얼음이 끼는 블랙아이스로 인해 대형사고가 속속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겨울철 도로 사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추돌사고는 김 모씨처럼 목 통증, 목 결림을 낳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로 갑자기 차에 받히게 되면 머리 무게 때문에 목이 크게 흔들리게 되는데, 이런 충격은 목의 인대, 근육, 신경을 다치게 하고 정상적인 척추 배열을 무너뜨려 목뼈가 다치지 않아도 목 주변의 통증, 두통 등을 유발한다.

자동차보험한의원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진료 가능


이러한 목통증, 목결림의 경우 외상이 없고 딱히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자동차보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 침 등을 통해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해볼 수 있다. 자동차보험으로 교통사고 접수 후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면 진료비 즉 본인부담금은 0원이다.

▲ 성주원 청구경희한의원 용인죽전점 대표원장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목 통증은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목 뼈와 근육 등을 바로 잡고, 침, 물리치료, 부항 등으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 발생 요소 중 하나인 어혈은 한약으로 제거하게 되면 호전도가 높아진다.

대개 1~2주 정도 진료만으로도 좋아지다 보니 치료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지만 손상된 인대와 근육이 회복되지 않았을 경우 재발하거나 아프지 않았던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교통사고후유증은 최소 4주간 주 2~3회 이상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나요법으로 20년간 네트워크를 유지해온 청구경희한의원은 최근 경기도 죽전 지역에 청구경희한의원 죽전점을 오픈하여 추나요법 일반 진료와 더불어 자동차보험 교통사고후유증을 진료 중에 있다. 인근 주민들의 교통사고후유증 및 척추건강을 위해 평일 밤에는 8시까지 진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내원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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