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GTEP 사업단 소속의 단원들이 '2020 홍콩 국제 문구전시회'에 참가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단국대 GTEP 사업단>>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단국대 GTEP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5일(일)부터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문구 사무용품 전시회인 '2020 홍콩 국제 문구전시회(Hongkong International Stationery Fair 2020)'에 참가했다

'2020 홍콩 국제 문구전시회'는 볼펜, 노트 및 각종 사무 및 문구 제품을 제조 및 취급하는 업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각국 28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단국대 GTEP 사업단은 문구조합과 함께 마이펜, 드림오피스, 오피스알파, 쁘띠팬시의 업체의 마케팅 및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단국대 사업단 단원들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문구 및 사무 제품들이 홍콩에서 만나는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면서, 이어 "단국대 GTEP 단원으로서 한국 문구산업을 위해 전시회 일정 동안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국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단으로 단원들은 무역실무를 비롯해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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