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영업(잠정) 실적. (사진=삼성전자)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7조1000억 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59조2650억 원) 대비 0.46% 감소했으며 전기(62조 원) 대비도 4.84%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0조8000억 원) 대비 34.26% 급감했으며 전기(7조7800억 원) 대비 역시 8.74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29조5200억 원으로 전년(243조7700억 원)보다 5.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7조7100억 원을 기록해 전년(58조8900억 원)보다 52.95% 급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60조5000억 원에 조금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전망치(6조5000억 원대)를 상회했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삼성전자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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