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1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은평(갑) 국회의원 박주민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자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의정보고회는 ‘언제나 은평 곁에 은평사람’이라는 주제로 은평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박 의원은 올 4·15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간 진행된 공약 이행성과와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은평구의 서부경찰서청사 신축과 은평세무서 개청 및 신청사 건립 확정, 수색역세권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은평구민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민의 의견이 존중되는 서울혁신파크 공간조성도 추진하면서 지역 현안인 응암동, 녹번동 지역 중학교 문제해결에도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국회에서는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법 통과 등 검찰개혁, 권력기관 개혁을 비롯해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국민의 정치참여 확대, 국회 혁신 등을 줄곧 주장해왔다. 이로 인해 그는 2018년 더불어민주당에서 1등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2016년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은평구민들께 지난 4년의 은평갑 지역의 변화와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서 남은 6개월간 나머지 의정활동 과제들도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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