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관계자들이 'RCHC 15호' 가입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관계자들이 'RCHC 15호' 가입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아너스클럽(RCHC, Red Cross Honors Club) 15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1억원을 쾌척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회원들의 모임이다.
 
17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홍 회장의 ‘RCHC 15호’ 가입식은 지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접견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과 이경호 적십자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김창남 부회장, 홍희자 인천지사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1억 원을 일시에 기부하며 “경제 여건이 어둡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큰 성장을 이뤄 왔다. 과거 구로공단이 패션타운으로 변화하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75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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