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 동대문역사점 전경. (사진=사이공본가)
‘사이공본가’ 동대문역사점 전경. (사진=사이공본가)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본토 쌀국수 맛을 재현한 ‘사이공본가’가 오는 18일 동대문역사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공본가는 동대문역사점을 오픈하며 글로벌한 점포의 면모 위해 노력했다. 동대문이 내국인만큼이나 외국인 방문비중이 높은 서울 대표 관광지이자, 숙박 인프라가 밀집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인테리어는 물론 메뉴판에 다국적 언어를 번역해 함께 기입했다.

사이공본가 관계자는 “한국인뿐 아니라 다국적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공 본가’는 베트남 각 지역별 대표 쌀국수를 소비자들에게 현지의 맛 그대로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 지역의 다양한 쌀국수 형태를 메뉴화해 기존 베트남쌀국수 전문점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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