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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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래에셋대우는 21일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이 전체 사업자 중 DC·IRP 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퇴직연금 제도별 1년 수익률은 확정기여형(DC) 6.59%, 개인형 퇴직연금(IRP) 5.66%, 확정급여형(DB) 2.09%를 기록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비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이 DC 10.35%, IRP 9.53%로 나타나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두 제도 모두 10% 전후의 수익률을 보였다.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사업자 중 유일하게 퇴직연금랩을 운용하고 있다.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해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수익률을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생애주기에 맞춰 투자자산의 비중을 알아서 조절하며 운용하는 타겟데이트펀드(TDF) 등 연금에 적합한 상품의 비중을 확대한 것도 수익률 향상에 주효했다.

이외에도 ETF·ETN 매매는 물론 지난해 12월부터 DC·IRP 계좌에서 상장리츠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있어 우량 자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영업점과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더욱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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