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국내 1호점이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국내 1호점이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국형 어린이 체험 테마파크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이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에 국내 1호점을 공식오픈했다.

22일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에 따르면 칠드런스 뮤지엄은 미국 내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대표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로,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을 제공,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내에도 이 같은 특징을 반영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이라는 국내 자체 브랜드로 타 어린이 테마파크와 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배울 거리를 제공한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측은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단순한 키즈 테마파크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교육 방식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과 스포츠까지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시설”이라며 "한국의 대표 어린이 테마파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 개인 SNS에 방문 후기를 업로드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8박 9일 미국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 22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공식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칠드런스 뮤지엄은 1899년 미국 브루클린에 처음 설립됐으며, 이후 미국 내 어린이 문화 공간이 확대되면서 현재는 300개 이상이 운영 되고 있는 시설이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어린이들의 ‘뛰어놀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대해 학습을 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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