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지역구인 남동구의 관공서와 복지시설에 격려 방문을 나섰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먼저 남동경찰서, 남동소방서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를 방문해 시민 행복과 치안,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가장 먼저 공단소방서에 방문한 맹 의원은 남동공단 소재 노후공장 안전 문제와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맹 의원은 근무자들에게 남동 스마트 산단 추진에 따라 남동공단 재구조화가 진행될 예정이나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4월 시행 예정인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관련해 소방관 처우 개선과 소방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후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 방문해 명절 연휴 간 긴급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그는 “우리 남동 경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 실력 있는 경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노인요양원, 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들러 시설물을 점검하고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 새해 인사를 나눴다.

맹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복지의 국가 책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 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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