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카카오캥크가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간 편의점·배달앱·토익시험·학원비·영화·통신요금 등 최대 5만 원을 캐시백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3일 매월 최대 5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6’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즌 6에서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사용자의 소비 성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이용빈도가 높은 편의점과 배달앱을 캐시백 혜택 대상에 추가했다.

‘CU편의점’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배달앱 ‘요기요’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새학기, 취업시즌 등을 고려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토익시험 4만 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캐시백 혜택도 신규로 추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학원비는 2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학원비에는 학습지, 자동차학원, 독서실 등도 포함한다. 그간 고객의 호응이 높았던 영화, 통신요금 등에 대한 캐시백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진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66만장이 발급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취업시즌과 자기계발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고려하여 학원비에 이어 토익시험 비용 등을 추가했다”며 “고객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캐시백 혜택을 받은 사용 실적도 전월 실적에 포함하며 캐시백 혜택은 각 대상별 월 1회 제공한다. 캐시백 프로모션과 별도로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 없이 0.2% 기본 캐시백(주말과 공휴일에는 0.2% 추가)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익월 10일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연결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되며, 더 자세한 캐시백 프로모션 대상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뱅은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누적 20만 원 이상 해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리여행패키지,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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