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TOP5. (사진=팜투어)
가장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TOP5. (사진=팜투어)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020년 봄과 가을 허니문시즌에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 톱 5에서 원거리(롱 포지션) 지역으로 하와이, 몰디브, 유럽, 칸쿤이 그리고 동남아에서는 유일하게 발리가 선정됐다.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는 신년을 맞아 지난 1월 한 달 동안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에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 300여 쌍을 대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 톱5’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설문조사에서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와 신혼여행 상담 시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을 비롯해서 총 3가지의 사전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보고 싶은 허니문여행목적지로는 하와이, 몰디브, 유럽, 칸쿤이 절반 이상(220여 쌍/ 중복 선정 가능)을 차지해 단거리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원거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발리(77여 쌍)와 푸켓(23쌍), 그리고 모리셔스(22쌍)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아직까지 예비 신혼부부들의 허니문여행 목적지의 다변화 경향이 두드러졌다.

반면 특정 지역만으로 볼 때는 발리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하와이(57쌍), 유럽(49쌍), 몰디브(43쌍), 칸쿤(39쌍)이 톱 5에 올랐다.

이어 허니문여행 상담 시 가장 주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혼여행 경비(240여 쌍/ 중복 선정 가능)가 압도적이었고 신혼여행지(150여 쌍), 여행사 선정(120여 쌍)이 뒤를 이었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팜투어는 매주 주말이면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을 비롯해서 직영지점인 강북종로, 경기도 일산과 부산 및 대전에서 각각 직거래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는데 각 지역별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신혼여행길로 안내를 한다”며 “특히 2020년 봄과 가을 허니문시즌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박람회 완전특가 및 조기예약할인행사는 물론 현지 리조트와의 직거래 상품구성으로 알뜰하고 경제적인 신혼여행을 보장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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