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생명이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으로부터 13년 연속,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0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를 유지했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사장)은 지난 1월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국내 3대 신평사는 저금리로 인한 국내·외 경제 저성장세, 포화된 보험시장, IFRS17 도입에 대비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상황에도 한화생명의 시장지배력 기반의 우수한 사업성, 다변화된 보험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리스크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력 및 지급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3대 신평사는 한화생명의 자산건전성을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2020년 회사의 수익성도 과거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19년 9월 말 기준 총자산 118.8조 원, 보험료수입 기준 12%대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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