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배우 홍은철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입담을 펼쳤다.

홍은철은 지난22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 출연해 직접 북한 영화를 소개하며 왕년의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철은 “제 2의 인생인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국내최초 영화전문 아나운서답게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으로 북한 영화를 소개하자 그의 진행 실력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은철은 부모님이 실향민이라며 부모님을통해 북한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 “북한은 나의 제 2의 고향 같다”고 북한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홍은철은 탈북민들의 다양한 사연에 귀 기울여 따듯한 공감까지 하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며 패널로서의 존재감까지 드러냈다.

한편, 홍은철 아나운서는 1985년 MBC에 입사.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출발! 비디오여행’을 11년간 진행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6년 프리랜서 선언. 현재 영화 전문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MBN드라마 ‘레벨업’등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발판도 다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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