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편집=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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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빛가람 혁신센터가 지난 2017년 2월 8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스타트업 302개사를 발굴 및 육성하고 누계 매출액 3,079억 원, 투자유치 550억 원, 일자리 623개 창출의 효과를 나타냈다.

한국전력은 금일 10일(목),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나주혁신도시 내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 스타트업과 비대면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전체 128개사 중 서류 및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총 42개사가 최종 선발되었다.

빛가람 혁신센터는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 최대 2억 원 한도의 자금 지원과 함께 빛가람 혁신센터 입주 오피스 제공 및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할 수있고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을 한다.

또한 강소 수출기업으로 지속 성장코자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투자기관 연계, 창업 유관기관 협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BIXPO 수출상담회, 에너지 기술 마켓, 온라인 수출 상품관 등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래는 2020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선정 업체.

쓰리에이치테크, 테그웨이, 에너지엑스, 루미르, 한국에너지산업기술, 넥스트파워, 리소트, 브이메이커, 소무나, 라이텍제이디, 엔지비파워, 서지텍, 스카이에스티, 위드비어, 나노밸리, 티벨, 카본엔, 임송빈, 세븐킹화학, 시그너스, 에스이이, 세레스, 에너지11, 아미텍, 어썸랩, 데이원파워, 레즐러플러스, 루츠아이티, 그레이투스페이스트, 이유호, 이지라이프, 일렉트릭솔루션즈㈜, ㈜에니트, ㈜씨드앤, ㈜나인와트, ㈜파워인스, 위드시스템, ㈜아원기술, ㈜에스비솔루션, ㈜트로닉스, 지이텍, 자버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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