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otte Shopping)
(사진=Lotte 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백화점은 4월 1일(금) 본점 영플라자 1층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 ‘커넥티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여, 명동과 을지로 상권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에 도전한다.

먼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독립 서적들을 매달 테마에 맞게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직접 나만의 책과 노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하여, 국내 을지로와 홍대를 중심으로 ‘독립서점’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커넥티드’만의 전문성과 감성을 담아, 일반 대형 서점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독립 서적들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음악과 예술 작품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별도로 마련했다. ‘DJ부스’를 설치해 어쿠스틱 공연이나 LP 디제잉 등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갤러리’ 공간에서는 뉴욕의 ‘커넥티드’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그림과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30일(토)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전시 <Trio>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덮인 일상을 세명의 아티스트(Alexa Hoyer, Betsy Kenyon, 박혜원)가 서로 다른 시각으로 담아낸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손을경 PB부문장은 “MZ세대의 고객들이 먼 곳에서 찾아올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구상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의 각 점포들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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