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ongShim Kellogg)
(사진=NongShim Kellog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슈퍼푸드 귀리(오트)가 최근 '힙'해졌다는 세간이 평이 떠돈다.

귀리는 탄수화물이 대부분인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골고루 있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곡물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이런 귀리가 최근 다양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농심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


농심켈로그는 귀리 함량을 57%까지 높여 고소함과 크런치함을 극대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는 통귀리를 납작하게 밀어 그대로 구운 통 오트 푸레이크, 귀리를 그대로 퍼핑하여 고소함이 가득한 퍼핑오트, 바삭하게 구워 내 식감을 자극하는 오트 크리스피 등 다양한 맛과 식감으로 풍성하게 그래놀라를 구성하여 고소하고 맛있게 영양 가득한 귀리 제품을 선보였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백수진 차장은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로 더 바삭하고 고소하게 귀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통밀 식빵'


매일유업은 식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함께 오트 통밀 식빵을 선보였다. '어메이징 오트 통밀 식빵'은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에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더해 만든 락토프리 비건 식빵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을 사용해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크라운제과 '오트하임'


크라운제과는 귀리를 넣은 웨하스 '오트하임'을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하임의 본연의 모습은 살리고, 슈퍼푸드 귀리를 더해 건강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웨하스 속은 귀리와 찰떡궁합인 우유를 섞은 ‘오트밀크크림’으로 가득 채웠다. 최고급 벨기에산 우유를 넣어 더 담백하고, 곡물의 고소함이 더 진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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