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rown-Hai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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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을 8월 20일(토) 부터 9월 21일(수)까지 33일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조각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자부한다”며, "K-조각이 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전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시민의 일상을 뒤바꾼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이번 전시가 시민의 삶에 큰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여년 전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를 뛰어넘는 예술의 매력과 동행하는 한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전”을 시작으로 추진하는 K-조각의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데뷔 무대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영국 프리즈(Frieze)와 2022 키아프(KIAF) 기간에 맞춰 한국 조각의 우수성을 해외 미술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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