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사진오른쪽)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사진왼쪽)로부터 트루컴퍼니 금상 상패를 받았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사진오른쪽)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사진왼쪽)로부터 트루컴퍼니 금상 상패를 받았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농어촌공사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에서 수여하는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 트루컴퍼니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장애인 구직자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합 업무 발굴하고 장애인 인턴제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고용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기술직 위주 사업 운영기관으로 2019년만 해도 장애인 직원 비율이 3.1%에 불과했지만, 장애인고용공단의 도움을 받아 농지은행상담원, 도서관 사서직 등 장애인 적합업무를 발굴하고 인턴제도를 운영한 결과 2021년에는 장애인 직원 비율이 5.7%로 늘어났다.

공사는 2025년까지 장애인 근로자 500명을 목표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유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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