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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박근혜 당선] 세상을 다 얻은 느낌
  • 경제풍월
  • 승인 2013.01.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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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호]

조마조마 박근혜 당선

세상을 다 얻은 느낌

이명화 ‘박정희 신도’ 남매 이야기

오빠와 함께 흉상 보존 지극정성


박정희, 육영수를 지극히 좋아하는 2013-01-31_085908.jpg 남매의 이야기가 감동이다. 박정희 대통령 정신문화 선양회(회장 박계천) 여성회장 이명화(李明華)씨가 오빠 이정우(李政雨)씨와 함께 지난해 내내 박근혜 선거 유세장을 쫓아다니며 목이 아프게 성원하여 소원성취 했노라고 말했다.

오빠와 함께 ‘조마조마’ 선거운동

이명화 남매가 지난 19일 경제풍월 편집실을 방문하여 12.19대선 결과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보고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오빠를 후견인으로 삼아 전국 곳곳 밤늦게까지 박 후보 유세장을 찾아다니며 빌고 빌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야당후보가 박 후보를 비방하거나 TV토론에서 박 후보가 공박 당할 때마다 가슴이 저렸다. 당일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는 두근두근했고 박 후보 득표가 다소 앞섰을 때도 조마조마했다. 끝내 박 후보가 51%로 당선이 확정됐을 때야 겨우 안도할 수 있었다면서 두 남매가 밤잠 못 이뤘던 숱한 나날을 쾌활하게 회고했다.

이 회장은 다시 박 당선인 인수위가 불통(不通)이니 ‘깜짝 인사’라는 언론의 비판을 받을 때도 또 불안하고 조마조마했지만 박 당선인의 절제되고 정돈된 차분한 몸가짐에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강조한다. 아마도 첫 여성 대통령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나라사랑 신앙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안정된 국정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2013-01-31_090440.jpg

이 회장은 ‘박근혜와 커피 한 잔’(김대우 지음)을 사비로 구입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나눠주고 남았다면서 한 권을 주었다. ‘커피 한 잔’ 책이 팔리는 숫자만큼 박 후보 표가 늘어난다기에 상당수를 구입했었다고 한다. 한 시간 가량 이 회장과 이야기하는 사이에 남매가 참으로 극성 ‘박사모’라는 소감이다.

흉상파손 충격 받고 ‘박정희 신도’ 돼

이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 흉상보존, 동상건립 운동에 참여하면서 박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그토록 좋아하게 됐노라고 했다. 또 박 대통령을 추앙하다 보니 절로 박근혜, 박근령, 박지만이 좋아져 자신의 오빠를 불러들여 8.15 현충원, 10.26 추모, 육영수 여사 생가방문 등으로 극성, 골수 ‘박정희 신도’가 된 것이다.

이 회장이 박정희 대통령 정신문화 선양회 여성회장을 맡은 것은 각종 봉사활동 하다가 박계천 회장을 만나 박 대통령 흉상보존 활동에 지극정성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박계천 회장은 평범한 직업인으로 어느 법률사무소에 근무했지만 자택이 5.16혁명 발상지인 영등포구 문래동의 옛 6관구 사령부 인근에 위치한 인연이 있었다.2013-01-31_090550.jpg

6관구 사령부는 박정희 소장이 사령관으로 근무했던 수도방위 사령부의 전신으로 박 장군의 흉상이 건립되어 있었다. 이를 김대중 대통령 시절 민족문제연구소, 민노총 사람들과 홍익대 동문회 일부가 흉상에 밧줄을 걸어 무너뜨린 폭거를 벌였다. 당시 DJ가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회에 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한 것이 잘못이라는 주장이었다.

이때 폭거로 박장군 흉상이 땅에 떨어지면서 코가 납작해지고 얼굴이 훼손되고 말았다. 인근에 거주하던 박계천 회장이 이를 보고 개탄하여 김동주씨(월간 박정희 발행인)와 함께 사비를 들여 보수하여 지금은 영등포구청이 흉상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그 뒤 노무현 정부 때 문래공원을 리모델링한다는 이유로 6관구 사령부의 지하벙커를 허물어 연못을 만들겠다고 추진하자 박대통령 정신문화 선양회와 박정희 바로 알리기 모임 등이 강력 항의하여 겨우 보존할 수 있었다.2013-01-31_090653.jpg

박 장군 흉상은 홍익대 미대 출신의 최기원 교수의 기획 제작으로 건립되어 ‘홍익대 근정’이라는 동판이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월탄 박종화 선생이 “나라를 구하려는 일편단심, 침착, 용단, 결연히 이곳에 칼을 뽑아 창공을 향하여 성화를 높이 들다”(1966.7.7)라는 글이 새겨 있다.

박 대통령 어록을 안고 다니는 삶

이명화 회장은 선양회 활동에 참여하여 박장군 흉상의 코가 납작해 진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만사를 제쳐놓고 ‘박정희 신도’ 활동에 전념하듯 열성을 보여 왔다.

박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려는 단체가 부지기수이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회, 민족중흥회, 구미 생가 보존회 등 전국 곳곳에 퍼져있지만 박 대통령 정신문화 선양회는 어느 단체보다도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양회는 문래공원 지하벙커 보수 및 복원, 박 대통령 내외분 사진전, 5.16 혁명, 8.15 육영수 여사 추모, 10.26 박 대통령 추모행사를 매년 갖는다.

이 회장은 경북 경산 출생으로 영남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대구 경희여상 교사로 근무하다 사업가로 변신하고 박 대동령 정신문화 선양회 활동으로 오늘에 이른다. 이 회장은 박 대통령의 어록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 한다’는 말을 너무나 좋아한다.

역사의식에 관심이 적은 젊은 세대들에게 이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사생활을 거의 덮어둔 채 각종 홍보실을 안고 다닌다. 또한 사회봉사의 삶으로 서울역 노숙인 무료급식 단체인 ‘꿈 심는 마을’ 나라사랑 국민연합을 이끌며 주 2회 씩 35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이 회장은 행동하는 여장부의 표본처럼 비친다. 타고난 활달한 성품으로 가요에도 심취하여 각종 모임에서는 가수로 옛 가요를 열창하여 조직을 단합시킨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이 그의 노래 솜씨를 ‘제2의 문주란’(2011.2)이라고 표현했다.

이 회장이 그토록 열혈로 사랑하는 박근혜 여성 대통령시대를 맞아 또 다른 어떤 역할을 할는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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