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되어 보고픈 연예인’ 1위, 유재석-김혜수
에듀윌 조사, 가족과 ‘학교나 직장생활 관련 대화’ 가장 많이 해


국민MC 유재석과 배우 김혜수가 ‘한번쯤 가족이 되어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한번쯤 가족이 되어 보고픈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47.8%(825명)로 1위를 기록했다. 김병만은 18.8%(324명)로 뒤를 이었고, 류승룡은 12.3%(213명) 이었다. 차승원과 노홍철은 각각 10.8%(186명)와 10.3%(177명)를 차지했다.

국민MC 유재석은 최근 ‘친절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선정될 만큼 항상 겸손하고 주위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한번쯤 가족이 되어 보고픈 여자 연예인’은 김혜수가 23.7%(408명)로 1위를, 이효리는 22.8%(393명)로 2위를 차지했다. 공효진은 20.1%(348명), 수지 18.4%(318명), 한가인 15.0%(258명) 순이었다.

배우 김혜수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 역으로 열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하루 평균 가족과의 대화시간’은 36.2%(624명)가 ‘1시간 이내’, ‘30분 미만’이라는 응답도 33.0%(570명)로 나타나 가족과의 대화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시간에서 2시간 미만’은 19.0%(327명), ‘3시간 이상’ 6.1%(105명), ‘2시간에서 3시간 미만’은 5.7%(99명) 이었다.

‘가족과 주로 나누는 대화 주제’는 ‘학교나 직장생활 관련’이 40.0%(690명)로 가장 많았고, ‘가정생활 관련’이 37.9%(654명)로 뒤를 이었다. ‘드라마 및 오락 등 TV 프로그램 관련’은 6.1%(105명), ‘정치 및 경제 등 시사 관련’ 4.0%(69명), ‘기타’ 의견은 12.0%(20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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