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란' 세빈, 소피 마르소 닮은꼴 프랑스 길거리 캐스팅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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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두고 있는 7인조 걸그룹 '투란' 멤버 세빈이 탤런트 이시영과 프랑스 미녀 소피 마르소를 절묘하게 닮아 눈길을 끈다.

걸그룹 '투란' 소속사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멤버 세빈이 프랑스 유명 에이전트로부터 길거리 캐스팅 제의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세빈은 걸그룹 '투란' 결성 전 한국에 여행 온 프랑스 유명 광고 에이전트로부터 '소피 마르소'를 닮았다며 유럽 진출 제의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연예계 데뷔를 꿈꿨지만, 보수적인 집안 환경으로 프랑스 데뷔 제의를 정중하게 사양했다고. 하지만, 가수의 꿈을 버릴 수 없어 부모님을 설득 후 현재 걸그룹 '투란' 오디션에 지원해 당당하게 보컬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소피 마르소 닮은꼴로 유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세빈은 그 동안 발레, 피아노 등 기본기가 탄탄한 예술적인 수업을 받은 준비된 인재다. 세빈은 "걸그룹 '투란' 데뷔를 앞두고 진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걸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투란'은 지난 5월 싱글앨범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조만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투란(TURAN)은 채은, 이경, 세빈, 한비, 리안, 류지, 엘리샤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만간 멤버들의 특징을 순차적으로 공개 후 정식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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